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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으로 걸려오는 국제전화 받아보신분들 많으시죠?
받지 않더라도 걸려온적은 있을꺼에요.
도대체 국가번호 국제번호 006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006 번호 자체는 SK텔링크의 국제전화 식별번호에요.
KT는 001, LGU+는 002 입니다.
006번호 자체가 문제가 되는 번호는 아니라는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국제전화 식별번호 뒤에 국가번호가 나옵니다.
한국은 82, 미국은 1, 중국은 86, 일본은 81 이렇게 되는거죠.
중국에서 걸려온 국제전화라면
006(통신사 식별번호) + 86(국가번호) + 전화번호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는 거에요.
이렇게 걸려오는 전화는 모두 스팸일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중에 해외에 사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걸려올 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라면 잘못 걸려온 전화거나 스팸일 확율이 높습니다.
한 예로 00682로 시작하는 전화가 한창 많이 걸려왔던적이 있어요.
82는 한국인데 한국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가 걸려온다? 뭔가 좀 이상하죠?
이런 번호는 정중히 걸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잘 안오는것 같은데 작년에는 정말 엄청 왔었어요.
걸려온 전화를 못받아서 다시 건다? 이런 행동 정말 절대 금물입니다.
정말 중요한 전화면 다시 오겠죠.
사실 요즘은 카카오톡 무료전화도 있어서 해외에서 데이터만 있으면 무료통화도 가능합니다.
국제전화요금 많이 사용하면서 통화하지 않더라도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거죠.
자주 연락하는 사람이라면 연락처를 모를일도 없구요.
결론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국제전화는 왠만하면 받지 말자.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래도 받고 싶다면 받아 보세요.
받는다고 돈 나가거나 그런거는 아니니까요.
받아서 잘못걸려온 전화거나 이상한 전화면 끊으면 되겠죠? 쉽게 생각하세요.
006이 스팸으로 많이 사용되어서 골치 아픈것 같더라구요.
요즘 안오는거 보면 SK쪽에서 조치를 취한걸까요?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일 것 같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006은 통신사 식별번호에요. 이 번호로 걸려온다고 모두 이상한 전화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