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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결제일을 깜박 하고 연체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3번 정도 그런거 같아요.
카드사 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이용하는 카드사는 (1일 연체였음) 수수료 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같은 경우 실제로 결제일을 깜박 하고
결제금을 계좌에 입금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바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연체 되면 매일 카드사에 문자와서 모를수없음)
과도한 카드 사용으로 정말 결제금을 낼 돈이 없어서
연체를 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일단 하루 이틀 이렇게 연체하는건 신용상 큰 문제가 없지만
신용카드 연체 5일 이후 부터는 상황이 심각해 집니다.
이정도로 심각할줄을 몰랐네요.
새삼 신용카드 사용하는게 무서운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모르고 잘못 사용했다가 신용불량자 될 수도 있습니다!!
연체를 하면 연체했다고 카드사에서 문자를 줍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안듭니다.
연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계속 문자가 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심각한 상황 인지 못합니다 ㅠ
영업일 기준 5일이 지나면
연체한 내역이 카드사 공동전산망에 입력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돌이길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봐야 됩니다.
5일 이후 바로 값는다고 해도 기록이 최소 3년
60일 이상 연체하게되면 연체기록이 5년동안 남게 됩니다.
이에따라 신용등급 바닥을 치고 금융거래시 불이익이 상당합니다.
은행에서 돈 빌리는거? 당연히 안됩니다.
신용카드 사용? 이것도 힘듭니다.
5일 가지고 이렇게 까지 하나? 5일도 실수로 깜박할 수 있는 날짜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현실은 정말 냉정하네요.
결론은 연체를 안하는게 가장 좋구요.
하더라도 절대 5일은 넘기지 마세요. 넘기면 회복하는데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당연히 불이익이 있겠거니 가볍게 생각한 부분인데
정보를 찾아보고 저도 섬뜩했습니다.
얼마전에 하루 연체했을때 엄청 짜증내고 그랬는데
정말 돈 없어서 연체하면 살떨리겠다 싶네요.
그러니 신용카드 사용할때 결제할 수 있는 금액까지만 사용하세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알아둬야할 정보 오늘 저도 잘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