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는 어느 집에나 하나씩은 있었던 빨간 돼지저금통.^^ 요즘은 그 저금통보다 예쁜게 많아졌지만 동전사용이 줄어들면서 저금통자체가 없는 집들이 많죠. 하지만 저희 집은 지금도 여전이 그 빨간 돼지저금통을 하나씩 가지고있답니다. 옛날만큼 금새금새 차서 무거워지진않지만 소소하게 조금씩 동전생길때마다 넣어주니 조금씩 돼지가 무거워지고있어요. 이렇게 가득가득 차고나면 가족들과 신문지를 펼쳐서 동전세기에 돌입!!! 꽉차도 많이 나와봐야 5만원정도? 이것도 오백원짜리 동전이 많아야가능한 금액이에요.ㅎㅎㅎ 보통은 3만원정도 나오거든요. 은행가서 지폐로 바꾸고 피자나 치킨을 사먹는답니다. 이런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아닐까요?? 예전에는 집에서 가족들이랑 얼만지 한번 세어서 은행에가면 은행직원분이 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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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5. 16:45